식탁 AS 후기
보 컨셉 확장형 테이블명은 Lyon Table입니다.
다리는 검정색 프레임과 흰색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저는 흰색 프레임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흰색이라서 약간의 점 등이 눈에 띄어서 문의했더니 덴마크 본사에 부탁해 교체해 준다고 했거든요.
처음에는 눈에 거슬리는 마음에 문의를 했지만, 거기만 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다리 안쪽 아랫부분이라서 교체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미 교체 요청을 해놓은 상태여서 신청 한 달 정도 지난 뒤 AS 기사 2명이 다리를 교체하러 왔어요.
보콘셉트리옹 식탁은 확장이 60cm 정도 돼요.
보통 확장형 식탁은 3,40cm정도 많았는데 보 컨셉 확장형은 60cm 화장이면 많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이유도 되었습니다.역시 식탁을 뒤집어 프레임을 다시 짰습니다별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불편했어요.
어쨌든 식탁의 무게가 있어서 확장시켜서 원래대로 하기가 어려울것 같았습니다만,
사실 그런 적은 별로 없었어요.
항상 확장해 놓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다리 한쪽만 타이어가 달려 있어서 확장이 쉬운 손님이 올 때만 확장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확장을 해놓은 상태로 살게 된 거죠.이렇게 안에 넣는 거, 빼서 꽂을 수 있어요.^^
흔들렸다 안 움직였다 하는 거 아니에요?
전혀요!!걸음 컨셉의 확장형 테이블은 무거운 위치를 유지해 주는 힘이 있어 전혀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습니다.안쪽에 이런 록이 있어요~ 잠궈두면 잠기게 됩니다만, 해도 그다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원래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했지만, 프레임을 교체해서 눈에 거슬릴 정도였어요.
잘못하면 팔 같은 곳이 스윽 스칠 정도로 어긋나서, 또 AS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며칠 후 또 AS 기술사분이 오셔서 아래쪽의 나사를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손질을 해주셨는데 완벽하게 맞지 않는다고 하셔서 완벽하게 맞추려면 나사를 하나 열어서 식탁 밑에 박아야 하는데 원하신다면 해드리겠다고 하셔서
다만 조금 나아진 상태에서 만족한다고 했어요. 식탁에 나사 하나 더 뚫는 건 싫은데요. 아무리 보이지 않는 곳이라도!위 사진 상태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어긋난 상태, 완벽하지 않은 상태예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해도 0.5mm도 되지 않는 약간의 mm이므로 신경쓰지 않으면 된다는 것.
그것만 바라보고 사는게 아니라 그저 모른척 하려는 중입니다.
보콘셉트 확장형 식탁 AS 비싸고 고급스러운 제품인만큼 직원들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교체까지 해주셔서 별말이 없었지만 오랜만에 좋은 식탁을 구입하며 마음고생이 많았던 리뷰를 전합니다.
컨셉트인 식탁 구입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가네요. 7월말에 구입해서 9월3일에... blog.naver.com
함께 구매한 보콘셉 오타와의자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포스팅에서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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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