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여자 7월 속초 여행_

 올해 7월에 희성이정 민이와 1박2일로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서핑도 계획에 포함시키려고 했지만 여행경비가 급증하여 다음에 약속하고 맛있는거 먹고 해변에서 즐겁게 놀기로 했다.

에어비엔비에서 숙소를 알아보고 버스까지 예약해서 출발 전날 옷을 고르는데 무한한 고민...

이때는 그렇게 덥지 않으니까 바닷물이 차가워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

도착하자 걱정과는 달리 속초의 날씨는 너무 좋았다.덕분에 기분도 너무 좋았어!

희성이가 정민이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터미널로 이동하는 길

시외 터미널과 고속 터미널로 나누어져서 우리는 또 다른 터미널에 도착했다.

숙소 바로 앞이 속초 해변이라 점심을 메밀나무로 먹고 집을 가져와 해변으로 이동했다.

도착하자마자 나시랩의 사진을 찍었다.

계획은 바닷가 물놀이였는데 파도가 너무 세서 수영복을 입었지만 들어갈 수 없었다.

너무 아쉬웠어...


다행히도 날씨는 최고였다.




이날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많이 탄 것 같아
귀여운 구슬 팔찌를 차고 온 희성이가
내가 좋아하는 희성이가 찍고 아겔 구도 위에서 아래로 찍는다

정민이가 찍어준 우리 밑에서 위를 찍는다
우리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손을 잡고 사이좋게 다닌다 :)
신입생 때 복도에서 누가 너네 끝까지 손잡고 있냐? 했던 말이 생각나다.
잘 잡고 다닙니다!




재밌는 사진들도 정말 많은데

사진 찍느라 정신없이...

새 부라렛도 촬영하고!




제가 좋아하는 희성이랑 같이 있는 사진



형형색색의 귀여운 색감

귀여운 그녀
희성이가 태닝 오일 가져와서 돗자리에서 태닝도 했어

틈틈이 액세서리 촬영
행복한 나

그들은 파스텔을 데리고 그림을 그리고 얼굴에도 그림을 그렸다.
이때 너무 행복했는데!

행복한 우리들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뒤 숙소로 돌아와 씻었다.그리고 속초시장에 가서 호떡을 먹고 닭강정을 사고, 마트에 들러 물, 맥주, 간식을 사가지고 갔다.
실컷 먹고 다이소 카드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다.
스물네 살 할머니의 기절 모습

푹 자고 다음날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러 나갔다.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조개껍데기를 주웠다.
그네에 세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었다.
아침바람이 조용하고 상쾌했다. 마스크를 쓰고 느껴야하는 것이 아쉬웠다...

저는 조개 컬렉터
아름다운 속초 아침바다

숙소로 돌아가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자매들은 오순도순 앉아 눈썹을 그린다.
아침 겸 점심으로 항아리회를 드시고 근처 자외선 차단제 젤라또로 후식으로 클리어 :-)
귀여운 아이스크림
내가 모은 조개 껍데기 근처의 올드 웨이브 카페에 갔다.

희성이가 스크래치 보드를 가져와서 하나씩 그려봤어 집중의 시간
너무 예쁘고 귀여워 소중해

시원한 카페 lp 플레이어가 마음에 들어

멀리 가기에는 버스를 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시 해변으로 향했다.이날은 발을 담글 수 있었다!


오빠 이름 모래에 적어서 보낸다





정민이랑 나
희성이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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