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유치원생의 눈 MLB키즈 유아모자를 오늘 샀습니다
6세 지밍=61개월 4월 셋째 주 지난주다.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에서 숲속놀이터로 외부 활동을 나간다고 한다.- 작년에는 이런 활동이 전혀 없었으니까 - 지민이도 엄마도 기대 만발
숲속놀이터에 가도 특별할 게 없다.소풍도시락 싸는 것도 아니고 유치원 일과 중 그저 두 시간 조금 놀다 올 뿐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할 것이다.
이것저것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 왔는데 지민이 모자를 꼭 쓰고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트둥이... 우리 아지민이 모자 생각해보니까 어릴 때 신생아 때 쓰던 것밖에 없는 것 같아.
게다가 지민이는 모쿤의 아기라서, 보통 모자가 맞지 않지만wwwwww
결국 모자 없이 선크림만 바르고 등원했다.하지만 이날은 미세먼지로 외부 활동이 중단됐다.
그래서 오랜만에 지민이 모자를 사러 나갔다주말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스타필드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3F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처음에 뉴발란스키즈도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MLB가 더 예쁜 것 같다.그리고 매장이 서로 붙어 있었는데 모자는 역시 뭐니뭐니 해도 MLB라는 생각에 곧장 MLB 키즈 매장으로 갔다.그리고 지민이가 보자마자 원픽으로 고른 거 ㅋㅋㅋㅋ
- 그래서 매쉬 디자인을 생각했는데 - 원하는 게 딱 있었어종류가 많고 색깔이 많아서 흔들린 MLB 키즈 캡.나이가 8살-13살이지만 ㅎㅎㅎ 우리 지민이는 비록 6살, 2월생이지만 몸집이 작은 아기라서 충분히 커버가능해!! 여유롭게 잘맞아ㅋㅋㅋㅋㅋ 오래쓰겠지?6세 MLB 모자 사이즈 53-55
예쁜 디자인이지만 역시 성인과 가격은 거의 비슷한 000원.
결제를 하자 MLB 디스커버리 등 통합 멤버십에 가입하면 1만원 할인이 있어 1만원을 할인받았다.
처음 산 물건이라 가격은 33,000원에 산 셈이다.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는데 정말 좋아해쿠쿠쿠
지민이가 좋아하는 핑크색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엄마가 보기에도 예쁘고 귀여웠다스냅백 스타일도 당연히 있었지만 지민이는 캡모자 스타일로토요일에 모자를 사고, 일요일에 살이 찐 지민이와 함께 에너지 소모를 하려고 집 근처 한강공원에 다녀왔다.
자전거 타러 간다고 1번에 모자를 가져가고 2번에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고 해서 준비한 것을 다시 가져왔다준비물은 모두 장난감이다.후후후아이고 귀여워 세상 좋아라니까본인도 사진 찍는 거야?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하는구나 ㅋㅋㅋ조금 큰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안쪽에 사이즈를 맞춰 채우면 아주 잘 어울린다.
빨간 맨투맨에 핑크컬러가 어울릴까 했는데... 뭐 나름 잘 어울릴것 같은♥이를 쓰고 유치원에서 숲속놀이터에 가는 것을 기대했지만 결국 이번 주도 취소되고 말았다.ㅠ_ㅠ숲속 놀이터 내 들개 출현을 화제로…
귀엽게 사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