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62] 요르단 암만 - 와짐사 암만에서 와짐사로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그리고 나이트 페트라까지

 2019.09.02 기무의 세계일주 D+162 요르단 암만 Jordan Amman -> 와딤사 Wadi Musa 암만에서 와딤사로,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그리고 나이트 페트라까지 세계를 그리다. by 기무 #세계일주 #세계여행 #기무의세계일주 #아프리카여행 #요단여행 #요단 #암만 #와딤사 #페트라 오늘은 아침 일찍 페트라가 있는 와딤사로 넘어가는 날이다.요르단의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요르단의 일정이 최대한 빡빡하게 잡혀 아쉽지만 암만은 사해만 보기로 했다.그리고 어제 히치하이킹사기로 암만에 대한 이미지도 요르단에 대한 이미지도 나빠져서 빨리 이동하고 싶은 마음도 컸고!

아침 일찍 택시를 타고 월풀버스터미널에 와서 와짐사행 버스를 탄다.버스는 11딜, 약 20,000원이다.지방버스라면 절반 정도면 된다고 하지만 최대한 빨리 도착해 페트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월풀버스를 이용했다.


* 버스는 전날 숙소에 예약 대행을 부탁한 Complex No 226 King Al Hussein StA Amman, 요르단

나름 안전하다는 기사는 바로 뒤에 앉아서 4시간을 계속 달린다
그리고 어느덧 도착한 와딤사 월풀버스터미널 W W Wadi Musa 요르단

여기서 내리면 택시 기사가 모여든다, 어디로 간다, 얼마면 해준다, 얼마가 좋다 등등.

숙소까지 거리로 따지면 멀지 않아서 그냥 흥정꾼들을 무시하고 걸어간다^_^고 했다가 택시기사가 "그렇게 갈거면 가보아라"라고 했다가 아 진짜 왜 그래-- 이거 걷는거 쉬운거에요? 하고 걷기 시작했는데... 걷지 마세요 정말.. 100% 언덕인데 정말 힘들었다.제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택시를 타지 않고 되도록 그대로 30분 거리의 가방을 메고 도착하면 천원을 절약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하는 사람입니다. 이 거리는 정말 후회했어 ^_^... 가방을 메고 뙤약볕 아래 걸어갈 길이 전혀 없어. 정말 '더위+언덕콤보' 로 정말 힘들어서 가는 줄 알았어.

여러분 택시 타세요^_^그리고 도착한 곳은 capsule hostel 한국인은 대부분 발렌타인 인호스텔에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발렌타인데이가 좋지 않았나. 가격이 조금 비쌌을까? 하는 생각에 인근에 있는 저렴한 호스텔 캡슐 호텔을 예약했다.

요르단 페트라에 있는 페트라 캡슐 호스텔(Petra Capsule Hostel)에는 예약 무료로 취소할 수 있는 객실 상품이 있습니다. 페트라의 세계문화유산지역에 위치한 페트라 캡슐호스텔(Petra Capsule Hostel)은 (은) 숙박시설로 쾌적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베스트 가격으로 인기 객실을 온라인 예약해 주세요.www.agoda.com


1박에 약 1만원 에어컨이 나와서 추울수록 페트라까지 도보가능 방에 사물함이 있고 냉장고가 있어서 물을 얼려서 마신다.(웃음) 요르단 11073 Wadi Musa, Queen Rania St Petra #페트라호스텔 #페트라캡슐호스텔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바로 페트라 여행을 떠났다!숙소에서 페트라까지 가는 길은 내리막길이라 충분하다.



요르단 패스를 보여줘서 표를 받았고, 오늘 밤 나이트 페트라 티켓도 샀다.요르단 패스에는 나이트페트가 포함되지 않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나이트 페트라
17 디나르 약 30,000원 월, 수, 목요일만 운영 20:30 - 22:30 (2시간)
+ 28 ° C 5 : 04 AM عربي Entertainments Home Entertainments Petra By Night Petra By Night Complete your Petra experience with a visit of Petra Night Show , this event is a magical way to see part of the rock city by candlelight and explore the old city , which has become a world wonder , incomparable exper ... www.visitpetra.jo より 詳しい 情報 は 上記 リンク を ご 参照 ください 。나이트페트라가 일주일에 3일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것도 여행일정을 짜는 데 큰 장애물이었는데, 리졸리 일정을 잘 맞춘 탓에 나이트페트라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_^헨보케!
나이트 페트라 티켓을 사면서도 아니 안에 숨어 있으면 무조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미안하게 생각했는데, 역시 나처럼 생각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이 많은지, 이렇게 정각 7시 전에 나가 주세요! 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었다.지킵시다 여러분 3만원 아껴서 괜히 외국에서 망신 당하지 마-
페트라로 들어가는 길
점심 때쯤 들어서 그런지 책 진짜 더웠던 길 그늘 하나 없는 길이라 정말 땀이 줄줄 났다
정말 재미있었던 것은 퇴장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모두 화가 나 있거나, 무표정이거나 했어wwwwwww 세계의 7대 불가사의도 아무것도 힘들 것이고, 전혀 즐겁지 않다는 표정wwwwwwwww아니, 어째서 이렇게 행복해 보이는걸까? 라고 생각했더니 나도 바로 그런 얼굴을 하더라구요^^..더위 앞에서 장사는...하하

페트라 가는 길도 너무 예뻐




굽이굽이 아름다운 협곡을 지나가다



이 길 자체도 아름답고 너무 행복했어. (더운 건 별개)




매우 즐겁다^_^

그렇게 꾸불꾸불 좁은 길을 들어서면 어느 순간 쫙 나타나는 마법 같은 알카즈네
으아아아아아ㅠㅠ´아아아 !ㅠㅠㅠㅠㅠㅠ 정말 멋있었던 아르카즈네.... 이걸 제가 봤어요 내 눈으로!!!!!!!!!!!!!!!!!!!!!!!!!!!!!!!!!!!!!!!!!!!!!!!!!!!!!!!!!!!!!!!!!!!!!!!!!!!!!!!!!!!!!!!!!!!!!!!!!!!!!!!!!!!!!!!!!!!!!!!!!!!!!!!!!!!!!!!!!!!!!!!!!!!!!!!!!!!!!!!!!!!!

대지진으로 도시 전체가 폐허가 약 1000년 이상 잊혀진 도시였으나 스위스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알 카즈네
내가 그 탐험가였다면 이걸 발견하고 정말 행복하고 기절했다가 일어나서 만세를 부르고 며칠이고 며칠이고 계속 웃기만 했을 거야.그만큼 대단한 이 말입니다...!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제 표현력 정말정말 마음이 아픕니다...(웃음)


제대로 기념촬영^_^레깅스 덕분에 잘 찍어준 조 씨 덕분에 오늘도 평생 샷이 찍혔다.

여기저기 봐도 감동적인 자태이쯤 되자 더위에 지쳐 잠시 쉬었다가 감상하며 사진 명소를 찾아 나섰다.

바로 여기, 1디나르(약 1700원)를 내야하지만, 저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요르단다움도 물씬물씬하고, 알 카즈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백그라운드에 사람이 걸리지 않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돈 많이 낸 만큼 찍었어이건 사실 추려서 100장정도 더 있어^_^;;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알카즈네 구경
알카즈네+손님을 기다림 사랑스럽고 불쌍한 낙타들
봐도 황홀하고 멋진 아르 ·카즈네 사진으로 100번은 볼만한 페트라, 여기에 내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협곡을 통해서 바깥에 -
나오자마자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고 더위를 식혔다아이스크림 1디나르 약 1700원 비싼데 안 먹으면 죽을 생각해서 먹어야 했다왜냐하면 다시 언덕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버스터미널이 바로 페트라 입구 근처에 있는) 그 무거운 배낭을 메고 택시를 타지 않고 고집을 부려서 이 언덕은 이제 죽어도 택시를 타지 않을 예정이다.
알럽 페트라♥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 샤워하고 에어컨, 바람 쐬며 쉬다가 해가 진 뒤에 다시 밖으로 나왔다.


다시 페트라로 가는 길고 어스름 해가 지고 동네가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난다 :)

페트라로 가는 길 식당에서 단순히 피자 하나 나름 싼 식당에 가서 싼 음식을 시켰는데 피자 한판에 일만원이나 한다.맛은 그저 토르륵 배를 적당히 채우는 정도다.
그리고 또 페트라 입구
조금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던 8시 반 시작이니까 8시 반 넘어서 왔을 텐데... 진작 올걸 ^^
이번에는 시원하게 걸어보는 이 길 아까는 지옥염 같았는데 이제 걸을 수 있다 후후후

알카즈네로 가는 길
'아무것도 안 보여' 이 작은 촛불만이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도착한 알 카즈네 앞에는 수많은 촛불이 놓여 있다.눈으로 보면 정말 기가 막히는데 카메라로 이렇게밖에 못 찍다니... 한심한 사진실력이네요.
따뜻한 차를 한잔 주니까 - 마시고 - 공연을 보기 시작한다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악기를 연주하거나 영어로 설명하는 공연이다.

공연에 따라 조명이 달라지며 그에 따라 달라 보이는 알 카즈네





신비롭고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장미 사유 사진으로 이 경이로움을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이럴 때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직접 가서 느껴보라는 것뿐! 어쩔 수 없지만 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나이트 페트라까지 보고 오늘 제대로 된 하루의 마무리 - 아침부터 이동하랴, 페트라를 구경하랴, 또 저녁 나이트 페트라까지 보기 위해 체력은 완전히 방전되었는데 페트라가 너!!!!!!!!!!!!! 멋지고 오늘 하루가 너무 알차고 행복하다!
오늘의 미션 성공!

오늘 지출숙소에서 △ 월풀터미널2 디나르 3,600원 △ 페트라행버스 11 디나르 19,000원 △ 숙박 2 일 14 디나르 24,000원 △ 사진 뷰 포인트 1 디나르 1,700원 △ 아이스크림 1 다니르 1,700원 △ 콜라 4.75 디나르 4,000원 △ 피자 6 디나르 10,000원 △ 나이트 페트라 17 디나르 29,000원 △ 간식 2.75 디나르 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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