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다초점 렌즈 수술 3개월 후기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은 아랫부분 분량의 리뷰를 꼭 확인해주세요.

2012년 라섹을 한 뒤 5년 뒤부터 급격히 악화된 시력 시야도 뿌옇고 사물이 겹쳐 보였고 문득 백내장이 의심됐다.

당일 검사부터 수술까지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한 원장님이 수술한다고 하기에 서울까지 와서 검사를 진행.

●여기서 수술받은 스타 화보집

시력 검사용의 각종 장비
진료실

수술실에 도착하자마자 일 전 문진 후 50여 가지 검사를 마치고 원장의 진료를 기다리며 TV프로그램 미운우리아이를 시청하던 중 김 씨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 과정에서 김 씨 담당이었던 원장이 실제 진료실에서 나왔는데 신기했다.
근시의 눈에 백내장의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할 것을 결정.다른 원장님께서 수술을 하실 것, 진료를 받으시고 제게 맞는 수정체를 골라주셨고 수술 후 주의점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다.
백내장으로 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수정체 대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알콤파놉틱스] 다초점렌즈 인공수정체 2020.11.03 오후 2시 30분 오른쪽 눈의 수술 2시간 전부터 동공을 확대하기 위해 10분에 한 번씩 산동제를 넣는다.
10~15분 정도 걸리는 수술 중 눈을 감지 않도록 물이 들어갔고, 약이 들어오면 더 크게 뜨려고 노력하면서 보라고 빛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이 무사히 끝났다.
4시간 동안 붕대를 붙이고 있으라고 말하고 있다
약과 안약을 받고 주의사항을 듣고 잠시 기다린다.
수술 2시간이 지났는지 겁이 나서 눈도 못 떠서 깜빡깜빡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게 신기하다.시력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붕대를 풀어보면 진짜 괜찮아.양쪽 눈의 시력차가 너무 커 어지럽지만 곧 적응의 말로 듣던 월무리 현상이 보인다.
14일 아침 체크 시력 테스트 0.9 작은 글씨는 1.02020.11.04 오전 10시에 왼쪽 눈 수술 끝에 수술한 오른쪽 눈이 잠들기 직전까지 몰랐던 핸드폰 문자 때문에 함께 결제한 왼쪽 눈 수술 금액을 취소하고 한쪽 눈으로 살아야 할지 TT 밤새 걱정으로 잠을 설쳤는데... 아침이 되자 눈동자가 붓는지 잘 보인다.
어제 정밀검사를 했는데 수술 전에 또 몇 가지 검사를 했어수술실에 들어가서 어제 한번 해봤다고 긴장도 안되고 수술시간이 어제보다 빨리 지나갔다.왼쪽 눈도 수술이 잘된 것 같다.11월 6일 오전 시력검사 결과 오른쪽 1.0 왼쪽 0.9 가까운 거리 1.0의 오른쪽 시력이 더 선명해지는 눈이라는 부위가 너무 궁금하고 무서웠지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수술을 잘 마쳐 감사했습니다.이때까지만 해도 곧 맑은 시력을 갖게 되리라 기대하고 좋아했는데


수술 3개월 후인 후기 21년 2월 16일, 매우 유명하고 능숙하다고 하여 수술 후 친정어머니에게도 검사를 권유해 백내장 진단 후, 같은 수술을 받았다.
수술 전 담양에서 올라온 친정어머니의 모습, 대략 3개월이 지날수록 나는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ㅎ 부원장의 야간에 불빛을 볼 때에도 나타난다는 달맞이 현상은 하루 종일 온갖 것으로 보였지만 반년 정도 지나면 좋아진다고 설명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것이 겹쳐져 보이는 현상이 심해졌다.

수술 후 한 달 반이 넘을 때까지 휴대전화기를 오래 보거나 밤 10시가 넘으면 눈이 너무 피로하고 이로 인해 하루 종일 편두통에 시달려야 했다.
불안한 마음에 엄마한테 잘 보이나 겹치진 않았나 몇 번 물어보고 확인도 하고...다행히 엄마 잘 보이신다고...네가 왜 자꾸 물어보는지 몰랐다고 아쉬워하고 있어.
안과에 문의했더니 건조증으로 인해 그럴 수 있다고 하길래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했지만 좋아지지 않는다ㅠㅠ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수술 전 쓰던 글자 포인트 크기로는 글자를 보기도 어려워 사진이나 그림은 더 알아보기 힘들어 전체적으로 글자 포인트 크기를 키워야 했고 수술 전 같은 거리에서 알아볼 수 있었던 이웃들의 얼굴도 알아보기 어렵게 됐다.정말너무불편하고마음이아프고내가보는현상을그대로사진으로찍어서원장님께보여드리고싶다.
글자나 사진을 볼때마다 내가 이런시력을 키우기 위해 서울까지 가서 800만원을 들여서 수술을 했나.. 앞으로 이시력대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울음도 몇번이고..

내원전에는 그래도 백내장의 후발이라는 것이 와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에 희망이 있었지만
시력검사 결과 좌우시력 0.8~0.9래글자가 거의 두 개체처럼 겹쳐 보이는데도 어떻게 0.80.9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시력검사를 하는 분에게 몇 번이나 물어봤다.
여러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다는 소견ㅠㅠ저는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 투성이인데..원장님은 제가 설명을 하지 않았을까요.다초점 수술을 받기 전에 라식라섹 수술을 받아야 회복이 오래 걸리거나 하면… 너무 태연하신 다만 안구건조(8만원 검사비용)가 있다고 해서 건조증 전용 안약과 매일 온찜질을 하는 처방을 받아 왔다.나는 주위에서 단지 건조증으로 사물이 그 정도로 겹쳐 보이는지 궁금하다
제발!!!! 처방대로 안약과 온찜질로 겹치는 현상이 사라지길 바란다.
수술을 생각하신다면, 정말 신중하게 하시고, 다음 검진은 4개월후에~~ 부디 시력회복 되었습니다ㅠㅠ

다음날, 2021.02 17 마을의 안과를 진료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근처의 안과를 내원.이곳도 알콘판옵틱스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는 곳이었다.시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측정하려고 왔는데
몇 가지 검사를 마치고 이렇게 수술 후 스트레스로 시력 확인을 위해 내원했다고 설명 중에 9년 전 라섹수술을 했다고 하면 머리를 가로젓기에 불길한 예감이... 수술면으로만 보면 어느 병원을 가든 너무 예쁘다고 문제없다고 할 것이라고.
하지만 제 스스로는 왜 불편할 수밖에 없는지 정말 제가 듣고 싶었던 부분을 자세히 아주 잘 설명해 주신다.
라섹 수술하고 백내장에 초점을 맞추면 당연히 번짐이 심해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거기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있은 후에 수술을 결정했어야 하는데.. 원장님 같다면 수술을 권하지 않았다고. ( ´ ; ω ; ` )

수술 2020.11.0203일 2021.03.064개월이 지난 지금도 증상은 여전히 겹쳐 보이고 확산되는 것처럼 보인다.
아래 예시와 같이 모든 것이 이렇게 보이거나 좌우 상하로 펼쳐진다.
21년 5월 24일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처방된 안약을 알람까지 맞춰 정해진 시간에 투여하고 수술 후 눈의 영양제도 계속 복용하며 온열찜질을 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여전히 눈의 피로가 심해 이제는 이런 눈 상태에 적응해 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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